기영옥 현 부산 아이파크 대표가 광주FC 단장 당시 부정채용한 사실이 드러난 A씨에 대해 광주시가 나섰다./ 광주시, 광주FC 제공 |
광주시, 부정채용인지 진위여부 확인 예정
[더팩트 ㅣ 광주=나소희 기자] 기영옥 현 부산 아이파크 대표가 광주FC 단장 당시 부정채용한 사실이 드러난 직원 A씨에 대해 광광주시가 조사에 나섰다.
광주시 체육진흥과는 7일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이 인맥을 이용해 직원을 부정하게 채용했다는 사실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언론에서 의혹이 제기된 것을 확인했다"며 "해당 직원이 정당한 절차를 거쳐 입사했는지에 대한 진위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FC 사무국의 불법수당 부정취득 의혹에 대해 광주시는 수사가 필요한 부분을 경찰에 요청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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