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가와 함께 하는 산격3동 도시재생센터
입력: 2020.12.07 11:00 / 수정: 2020.12.07 11:17
대구 북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산격동 지역 소재 청년 기업들과 산격3동 도시재생 청년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청년기업 대표들과 박희광 센터장(제일 우측) / 대구 북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제공
대구 북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산격동 지역 소재 청년 기업들과 '산격3동 도시재생 청년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청년기업 대표들과 박희광 센터장(제일 우측) / 대구 북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제공

청년창업가들의 창의력과 열정으로 지역문제 해결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 북구의 한 곳에서 지역의 청년창업가들과 함께 도시재생사업을 함께 하는 곳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박희광)는 12월 4일 오후 산격동 지역 소재 청년 기업들과 '산격3동 도시재생 청년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청년 기업의 특징인 창의적인 생각과 열정을 지역문제 해결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한 청년기업들은 다양한 청년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유니에즈' 서종성 대표, 청년들을 위한 공간 조성 사업과 사진, 굿즈 판매등 다양한 사업을 5명의 공동 창업자가 진행한고 있는 '예행 협동조합'의 제갈 동호 이사장, 도시재생 사업에 IT기술을 접목해 설문조사 앱을 개발한 '주식회사 타니' 유이삭 대표, 도시재생 영상 전문기업 '스튜디오작' 김성진, 예비창업자 김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기업들이 참여 했다.

박희광 센터장은 " 창업을 통해 문제 해결의 방법을 경험한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며, 산격동을 통해 축적된 경험이 지역 문제 해결로 확장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청년 창업가들의 활동에 기대를 나타냈다.

함께 참여한 산격3동 도시재생 주민 협의위원회 조향분 위원장은 "지역의 청년창업가들이 앞장 서주는 모습이 너무 든든하고 힘이 된다" 며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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