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메이어스컵 2021 서핑 국가대표선발전 남자 롱보드 우승자인 김동균 선수가 파도를 타는 모습/포항시 제공

포항 메이어스컵 2021 서핑 국가대표선발전 성공 개최

[더팩트ㅣ포항=김달년 기자] 포항 메이어스컵 2021 서핑 국가대표선발전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포항시 흥해읍 용한 서퍼비치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용한 서퍼비치는 전국 3대 서핑 명소 중 하나로 서퍼들 사이에는 최고의 자연 파도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내년 국제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경기도 함께 개최됐다.

경기결과 남자 롱보드에 김동균, 숏보드에 설재웅, 여자 롱보드에 문연지, 숏보드에 임수정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2021년 4월 중국 산야아시안비치 경기와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는 2021년 엘살바도르 월드서핑게임에 출전할 기회를 갖게 된다.

포항 메이어스컵 2021 서핑 국가대표선발전 여자 롱보드 우승자인 문연지 선수의 모습/포항시 제공

포항 메이어스컵 2021 서핑 국가대표선발전 남자 숏보드 우승자인 설재웅 선수가 파도를 타는 모습/포항시 제공

포항 메이어스컵 2021 서핑 국가대표선발전 여자 숏보드 우승자인 임수정 선수가 파도를 타기 실력을 보여주 있다/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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