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 확산세 심상찮다
  • 김서업 기자
  • 입력: 2020.12.05 11:13 / 수정: 2020.12.05 11:13
경북의 코로나 확산세가 가파르다. 4일 하루에 코로나19 국내감염 16명(김천7, 경주5, 포항3, 구미1), 해외유입 1명(포항)이 신규 발생했다.경북도청 전경/안동=김서업 기자
경북의 코로나 확산세가 가파르다. 4일 하루에 코로나19 국내감염 16명(김천7, 경주5, 포항3, 구미1), 해외유입 1명(포항)이 신규 발생했다.경북도청 전경/안동=김서업 기자

4일 하루에 16명 신규확진...김천시에서 7명 발생[더팩트ㅣ안동 =김서업 기자] 경북의 코로나 확산세가 가파르다.

4일 하루에 코로나19 국내감염 16명(김천7, 경주5, 포항3, 구미1), 해외유입 1명(포항)이 신규 발생했다.

특히 김천시는 최근 확진자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3차 감염의 확산의 우려에 시민들은 불안해 하고 있다.

4일 김천시에서는 2일 확진자(김천 #53)와 밀접접촉자 5명, 3일 확진자(김천 #55)와 밀접접촉자 1명, 11월 2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던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되는 등 7명이 신규 확진됐다.

경주시에는 1일 확진자(경주 #118)의 부모,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부부,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는 등 5명이 신규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3일 확진자(포항 #123)의 직장동료 2명, 직장동료의 배우자 1명 등 3명의 국내감역 신규 확진자와 아시아에서 입국한 해외유입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경기도 하남시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68명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9.7명이 발생했다.

경북의 코로나19 팬더믹(pandemic)을 막기위해서 행정적인 절차만 따질 것이 아니라 적극적이고 강력한 선제 대응을 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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