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로 발생했다/(유)필통 제공 |
전주 소망교회 관련 4명…남원 중학생 등 5명, N차감염 비상
[더팩트 | 전북=한성희 기자] 전북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들은 전북 389~40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북 389~392번 확진자 4명은 전주 새소망교회 관련 확진자로 전날 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전북 393~397번 확진자는 남원의 한 중학교 학생 등 5명으로 광주 732번 확진자와 서울 관악구 575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의 휴대전화 위치추적과 신용카드 사용내역, 방문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접촉자와 추가 동선 등을 파악 중이다.
scoop@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