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하루 앞둔 2일 포항에서는 해외입국자를 포함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포항시 제공

해외입국자 1명 포함... 누적확진자 118명[더팩트ㅣ포항=김달년 기자]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가운데 포항에서는 해외입국자를 포함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포항시는 2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18명이라고 밝혔다.

117번 확진자는 포항에 주소를 둔 해외입국자로 지난 11월 30일 입국해 자가격리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지역내 동선은 없다.

118번 확진자(포항시 북구)는 현재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동선 확인시 홈페이지와 문자 등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1일 검사를 받고 2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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