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이·통장 회장단 관련 제주지역 확진자 4명 발생
입력: 2020.11.27 17:40 / 수정: 2020.11.27 17:40
제주도는 경상남도 진주 지역 이·통장 제주도 연수와 관련해 27일 오후 5시 현재 도내에서 총 4명의 확진자(73·74·75·76번)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제주도 제공
제주도는 경상남도 진주 지역 이·통장 제주도 연수와 관련해 27일 오후 5시 현재 도내에서 총 4명의 확진자(73·74·75·76번)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제주도 제공

제주 71번, 서울시 확진자 제주 내 동선 역학조사 완료

[더팩트ㅣ제주=문형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경상남도 진주 지역 이·통장 제주도 연수와 관련해 27일 오후 5시 현재 도내에서 총 4명의 확진자(73·74·75·76번)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로 여행 온 진주 이·통장 회장단과 직접 접촉이 이뤄져 73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도내에서는 잇달아 3명(74·75·76)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지역 전파 우려도 제기된다.

특히 제주지역에서는 경남 진주 이·통장 회장단 최초 확진자인 경남 481번의 확진 통보 이후인 24일 오후 12시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제주지역에서 총 112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으며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진주 이·통장 관련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파악되는 대상에 대해 계속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 진주 이·통장 제주도 연수 관련 확진자는 제주 73·74·75·76번으로 27일 오후 5시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파악된 사실은 다음과 같다.

제주 73번 확진자 A씨는 경남 진주 이·통장단 최초 확진자인 경남 48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A씨는 25일 오전 10시 30분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뒤 격리를 이어가다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마른 기침, 열감 등의 증상을 호소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 74번 확진자 B씨와 제주 75번 확진자 C씨는 A씨의 가족이다.

B씨는 26일 제주한라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 같은 날 오후 8시 30분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C씨는 26일 제주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같은 날 8시 50분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모두 코로나19 의심증상은 없는 상태이며 B씨는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에, C씨는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됐다.

제주 76번 확진자 D씨는 경남 48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격리를 진행하던 중 26일 오후 8시 50분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D씨는 진주 이장단 최초 확진자 일행의 2박 3일간 이동 동선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접촉자로 분류됐다.

D씨도 현재 무증상 상태이며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들에 대한 정확한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신용카드 사용 내역,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을 조사 하고 있으며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5일 확진판정을 받은 이·통장 회장단 경남 498번 확진자의 역학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남 498번 확진자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를 재차 방문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 이와 관련한 방문지 파악과 접촉자 분류가 완료돼 추가로 공개되는 동선은 없다.

hyej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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