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나주 방역현장 방문…“추가 감염 차단 총력 다 해야”
  • 김대원 기자
  • 입력: 2020.11.27 07:55 / 수정: 2020.11.27 07:55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6일 오후 코로나19 감염증 대응 지역사회 확산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나주시청 재난상황실을 방문, 방역대책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6일 오후 코로나19 감염증 대응 지역사회 확산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나주시청 재난상황실을 방문, 방역대책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감염고리 차단 집중…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협조 당부[더팩트 l 무안=김대원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6일 코로나19 대응 방역현장 점검을 위해 나주를 방문, "상황이 안정될 수 있도록 추가 감염 차단에 총력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나주지역은 최근 일가족 4명의 코로나19 확진을 시작으로 지인, 직장동료, 식당 종사자 등 지역감염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나주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대응 상황 점검을 위해 나주시 상황실을 방문한 김 지사는 일선 현장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감염 차단 대응 진행 상황에 대해 경청했다.

김 지사는 "무증상 감염상태로 일상생활을 한 확진자들이 연쇄적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을 유발시키고 있다"며 "도내 모든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는 위중한 상황이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특히 일상과 경제활동에 훨씬 더 많은 제약이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지 않도록 도민들도 지금까지 협조해준 바와 같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연말 송년회 등 사적모임과 회식은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주시에는 26일 오전에만 지역감염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난 7일 이후 지역감염자는 총 25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발생된 확진자 4명은 전남 367번 관련된 지인 2명과 지인직장 동료 1명, 지인이 운영한 식당 방문자 1명 등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보건복지국장을 나주에 파견해 상황을 지휘고 있다"고 밝히고 "도 즉각대응팀이 감염 고리의 신속한 차단을 위해 정밀 역학조사에 집중하고 있으며, 접촉자의 범위를 넓혀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forthetrue@f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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