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이· 통장 연수·워크숍 관련 7명 추가 확진…총 59명
입력: 2020.11.26 16:58 / 수정: 2020.11.26 16:58
··정준석 진주시 부시장이 26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정준석 진주시 부시장이 26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초등학생 관련 학교·학원은 전원 음성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에서 '이통장 연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 중 5명은 이통장 회장단 직무연수 관련 접촉자이며, 2명은 동지역 통장협의회 워크숍 관련 접촉자다.

지난 2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지금까지 이통장 직무연수 관련 44명과 워크숍 관련 15명 등 확진자는 모두 59명이다.

이통장 직무연수 및 워크숍 관련해 지금까지 접촉자와 동선노출자 1040명을 검사한 결과 59명은 양성 판정, 77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0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진주29번과 30번 초등학생과 관련해 학교 43명과 학원 29명 등 72명에 대한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 격상에 따라 유흥시설,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 5종 373개소에 대해서 집합금지 명령 안내문을 부착하고 중점관리시설, 일반관리시설에 대해서는 오후 9시 이후 운영 중단 사전 안내 협조를 요청했다.

시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 27개소(문화 15, 체육 11, 교통 1)는 휴관하고 문화체육행사는 원칙적으로 비대면으로 전환하거나 취소, 연기하도록 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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