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개청...사업비 265억,지상 6층 규모
입력: 2020.11.25 07:54 / 수정: 2020.11.25 07:54
경북도는 24일 경북도청신도시 제2행정타운에 위치한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4일 경북도청신도시 제2행정타운에 위치한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경북도 제공

경북북부보훈지청 등 5개 정부기관 입주

[더팩트ㅣ안동 =김서업 기자] 경북도는 24일 경북도청신도시 제2행정타운에 위치한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코로나19로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입주기관장과 청사관리소 직원만 참석했다.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는 1만㎡ 부지에 건축연면적 1만427㎡, 지하1층, 지상6층의 규모로 건설됐다.

청사는 경북도가 지난 2012년 중앙부처에 합동청사 건립을 요청해 행정안전부가 사업비 265억원으로 부지 매입 및 설계를 거쳐 올해 9월에 완공했다.

지난달 27일 예천군 선거관리위원회를 시작으로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안동복무관리센터, 경북북부보훈지청 등 총 5개 기관 120여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합동청사 건립을 계기로 이전 파급효과가 큰 정부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해 신도시가 행정중심도시로 변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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