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2일 코로나19 11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포항시 페이스북 캡처

111번 확진자와 같은 고속버스 이용.[더팩트ㅣ포항=김달년 기자] 포항시는 22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12명이라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에 거주하는 이 확진자는 111번 확진자와 서울발 포항행 버스에서 접촉자 한 것으로 확인 됐으며, 20일 인후통 오한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21일 검사를 받고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112번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며,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영남자동차운전학원 교육 동일 시간, 장소 방문자들은 보건소 연락 후 검사를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방문자 동선을 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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