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진을 위해 2021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84명을 공개모집 한다고 22일 밝혔다. / 서귀포시 제공 |
전일제, 시간제, 복지일자리 및 특화형 일자리 총 384명 모집
[더팩트ㅣ제주=김용덕 기자] 서귀포시는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진을 위해 2021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84명을 공개모집 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23일부터 12월 4일까지로 모집분야는 행정업무를 보조하는 ▲전일제일자리 10명(주 40시간 근무) ▲시간제일자리 16명 (주 20시간 근무), 환경정비 및 주차계도 활동업무인 ▲복지일자리 345명 (월 56시간 근무)으로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으로 일자리 참여 희망 시 장애인일자리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해당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의 모집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특화형 일자리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8명과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사업 5명에 대해서는 수행기관이 선정된 후 기관에서 별도 공개채용 모집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ㅇ;번에 추진되는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hyeju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