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2,000건 넘는 검사 결과 2.149건 음성판정…시민들 불안한 가슴 쓸어내려[더팩트 l 목포=김대원 기자] 목포시는 3일 동안 10건의 코로나19 양성확진 판정이 발생하면서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로 긴장감이 고조됐다.
특히 18일 n차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확진자 동선인 목포와 무안군 지역을 대상으로 2000여 건이 넘는 검사를 실시해 이에 대한 결과를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목포 기독병원 입원환자와 종사자들을 포함해 목포에 거주하는 확진자 접촉 가능 대상자 총 1613건 전원의 음성판정과, 무안 706건 중 536건이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져 지역사회 곳곳에서 안도하는 분위기가 목격되고 있다.
무안군 보건소에 따르면 18일 23번24번째 확진자가 다니고 있는 목포국립대학교 임시 선별진료소를 포함해 706건을 검사했으나, 의뢰기관인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과부하로 인해 170건은 오늘 오전 의뢰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목포시는 인근 지역인 영암군에 거주 S고등학교에 다니는 A양(18세)이 목포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검사 후 27번째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18일 확진검사를 받은 A양은 21번째 확진자였던 극단연극배우 B씨에게 연기수업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n차 감염자로 분류했다. 또 A양의 양성 확진판정 결과를 영암군에 통보 이관하고, 목포에서 다녀간 편의점 1곳과 음식점 1곳에 대한 방역 소독과 출입자들의 접촉 여부를 확인중에 있다.
영암군 보건소 관계자는 "27번째 확진자 A양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아버지는 음성판정을 받았고 또 다른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면서 "A양은 목포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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