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산 관광고 59명 급식 먹은 뒤 집단식중독…병원성 대장균종 검출
입력: 2020.11.18 18:38 / 수정: 2020.11.18 18:38
18일 부산 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관광고 학생 54명과 교직원 5명 등 59명이 식중독 판정을 받았다. /더팩트 DB
18일 부산 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관광고 학생 54명과 교직원 5명 등 59명이 식중독 판정을 받았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윤용민 기자·부산=조탁만 기자] 부산 관광고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여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8일 부산 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관광고 학생 54명과 교직원 5명 등 59명이 식중독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9일부터 고열과 함께 설사, 복통 등의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검사 결과 환자와 급식에서 병원성 대장균종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학교를 상대로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now@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