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동구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사진은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전경/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제공 |
코로나19를 지혜롭게 극복하는 슬기로운 마음방역 프로그램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배호기)은 동구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코로나19를 지혜롭게 극복하도록 슬기로운 마음방역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11월 16일부터 12월 9일까지 8개 아동센터의 어린이 94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부터 동구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의 협의를 통해 센터별로 수요를 파악해 센터별 맞춤형으로 기획됐다. 8개의 각 센터별로 '캘리그라피로 모스액자 만들기', '캘리그라피로 나무걸이 만들기', '인형극과 함께 인형극 배우되기', '나도 북디자이너', '그림책 놀이터' 등을 4회씩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하고 신나는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 요구가 많았다. 앞으로 도서관에서는 도서관까지 오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