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캠페인’ 펼쳐
입력: 2020.11.15 16:59 / 수정: 2020.11.15 16:59
광주대는 15일 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단체헌혈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주대 제공
광주대는 15일 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단체헌혈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주대 제공

[더팩트ㅣ광주=성슬기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단체헌혈 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 상황을 극복하고 사랑과 생명나눔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3일 마련된 이번 단체헌혈에는 교수와 직원, 학생 등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박의택 광주대 노동조합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헌혈 수급에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이웃과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적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고통을 나누기 위해 단체헌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는 지난 3월 광주지역 대학 처음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캠페인’에 동참했으며 학생회 소속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대상을 헌혈증을 전달받아 대한적심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 기증한 바 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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