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작활동 기반 및 생활안정자금 현금 50만원 지급[더팩트ㅣ나주=문승용 기자]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 따른 공연, 작품 활동 등 행사 중단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긴급복지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13일 시에 따르면 예술인의 창작활동 기반 및 생활안정자금으로 현금 5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나주시에 주소를 두고 예술인 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문화예술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2차 신청자격은 1차 때와는 달리 직장가입자도 중위소득 120%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신청서류에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만 추가 제출하면 된다. 예술인 긴급복지 지원 신청에 대한 문의는 나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청 문화예술과로, 예술인활동증명 신청서 발급 문의는 전남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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