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가 13일 새벽 마산합포구 교방동 무학산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창원소방본부 제공 |
소방당국, 초기진압 완료…인명 피해 없어
[더팩트ㅣ창원=강보금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무학산 7~8부 능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은 13일 새벽 5시15분쯤 발생했다.
이를 목격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원소방본부와 창원시청 직원들이 2시간20여분만에 초기 진압을 완료하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본부는 이날 소방헬기 5대를 진화작업에 투입했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본부와 경찰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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