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서 입국한 부안군민 코로나19 확진…전북 168번째
입력: 2020.11.08 19:15 / 수정: 2020.11.08 19:15
/그래픽=(유)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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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입국 후 공항버스 타고 전주 도착

[더팩트 | 부안=한성희 기자] 전북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8일 전북도 보건당국은 미국에서 입국한 A 씨(50대, 부안군)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북 168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A 씨는 지난 5일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이틀날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공항버스를 타고 전주 월드컵경기장에 도착했다.

이후 A 씨는 자가격리와 함께 부안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A 씨의 자가격리장소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인천검역소에 항공기내와 공항내 접촉자 조사를 요청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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