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 ‘2020 e-모빌리티 퍼레이드’ 진행
입력: 2020.11.06 17:07 / 수정: 2020.11.06 17:07
전남 영광군에서 ‘e-모빌리티 시티’를 이끌어 갈 공무원들이 영광스포티움에 모여 퍼레이드를 펼쳤다./ 영광군 제공
전남 영광군에서 ‘e-모빌리티 시티’를 이끌어 갈 공무원들이 영광스포티움에 모여 퍼레이드를 펼쳤다./ 영광군 제공

[더팩트ㅣ광주=성슬기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 ‘e-모빌리티 시티’를 이끌어 갈 공무원들이 영광스포티움에 모여 퍼레이드를 펼쳤다.

6일 영광군에 따르면 ‘2020 e-모빌리티 엑스포’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지만 더욱 새롭고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질 ‘2021년 e-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지난 4일 스포티움 앞에 모였다.

이날 ‘2020 영광 e-모빌리티 퍼레이드’는 김준성 영광군수, 최은영 군의회 의장을 필두로 군 실과소 직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스포티움 경기장 앞에서 시작된 행진은 e-모빌리티 전용도로를 지나 보조축구장 주차장에서 마무리됐다.

영광군은 현재 홍보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홍보 채널 다양화를 위한 이모빌리티 유튜브 채널 신설을 앞두고 있다. 이번 퍼레이드 또한 하나의 콘텐츠로 게재될 예정이다.

또 유튜브 콘텐츠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엑스포 마스코트인 모모, 티티 그리고 개그우먼 김승혜(KBS 29기, SBS 9기 공채 개그맨)가 퍼레이드에 함께했다.

한재철 이모빌리티산업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대중교통 이용을 대체할 수 있는 개인형 이동수단의 쓰임이 재조명되고 있다"며 "이번 퍼레이드를 계기로 군 직원들이 e-모빌리티 활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추후 범군민 PM(개인형이동수단) 이용 운동으로 확산됐으면 한다. e-모빌리티 시티를 넘어 세계적인 e-모빌리티의 심장, 영광군으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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