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는 광주시 동구 선교동 ‘해피맘요양원’을 방문해 요양보호사 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동부소방서 제공 |
[더팩트ㅣ광주=성슬기 기자]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최정식)는 광주광역시 동구 선교동 ‘해피맘요양원’을 방문해 요양보호사 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심혈관계질환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최초발견자에게 필요한 생활응급처치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코로나19 대응방안 ▲심폐소생술 교육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응급처치 집중홍보 등이다.
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최근 의료인이 아닌 일반 시민이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하는 사례가 언론을 통해 소개되는 등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익혀 유사 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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