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제주=문형필 기자] 이번 점검은 완제품 김치를 포함해 고춧가루, 젓갈, 양념류 등 김장 김치의 주요 재료를 제조·가공하는 식품업체 20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유통기한이 경과하였거나, 무신고 또는 무표시 제품을 사용하여 식품 제조 행위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 제조공정라인 청결 상태 ▶고춧가루 공장에서 병든 고추 또는 고추이외의 다른 물질(고추씨 등) 첨가 여부 및 착색제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 위생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기간 식자재 도매상이나 재래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국내·외 고춧가루, 양념류, 배추·무·고추 등 농산물 등 김장김치 재료를 수거해 대장균군, 금속성 이물, 잔류농약 등 품목별 기준․규격 적합 여부에 대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소나 제품에 대해서는 위반사항에 따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재발방지를 위하여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동일 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김장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20곳을 점검해 위반업소 3개소를 적발, 이들 업소에 대하여 시설개수 명령 및 과태료 처분 등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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