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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시가 2일부터 13일까지 '2021년 농식품기업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진=(유)필통 제공 |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등 6개사업 공모신청
[더팩트 | 남원=이경민 기자] 전북 남원시가 전북도에서 추진하는 ‘2021년 농식품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2일 남원시에 따르면, 2021년 농식품기업 지원사업은 중소 농식품기업의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및 지역농산물 사용과 연계한 식품산업을 육성하고자 2개 분야 6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대상사업으로는 농식품제조가공분야에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소규모 식품소재 및 반가공사업 ▲농식품기업 원료수급 안정화사업 ▲창업식품기업 지원사업 ▲농식품기업 HACCP 컨설팅 지원사업이다. 농촌융복합산업분야에는 수요자중심 농식품 6차산업화사업이다.
2021년 농식품기업 지원사업 대상자는 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식품기업이면 신청가능하고, 법인은 총 출자금이 1억 원 이상 1년이상 운영 실적이 있어야하며, 개인 식품제조가공업의 경우 1년~3년이상 운영실적, 국내(도내)농산물 사용 30~80%가 있어야 한다.
시는 사업신청 업체에 대해 서류검토, 현장심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상품성, 사업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전북도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신청 희망업체는 농촌활력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사무소 및 남원시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