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제작 광주학생독립운동 담은 '이름없는 별들' 상영회
입력: 2020.10.28 14:09 / 수정: 2020.10.28 14:09
광주영화사발굴기획전 첫번째 영화로 광주학생독립운동을 다룬 이름없는 별들(1959년 제작) 상영회가 11월 3일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기획전 포스터./(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 제공
광주영화사발굴기획전 첫번째 영화로 광주학생독립운동을 다룬 '이름없는 별들'(1959년 제작) 상영회가 11월 3일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기획전 포스터./(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 제공

광주영화사발굴기획전 첫번째 영화, 11월 3일 광주독립영화관

[더팩트ㅣ광주=박호재 기자] (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이사장 김지연)는 광주와 관련된 고전영화 발굴을 통해 광주현대영화사의 의미를 찾아보는 '광주영화사발굴기획전'을 개최한다.

(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가 주최, 주관하고 광주광역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 광주독립영화관(GIFT)이 협력하는 이번 ''광주영화사발굴기획전'에서는 첫 번째 영화로, 학생독립운동 기념일(11월 3일) 91주년을 맞아 1959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 30주년을 기념으로 제작된 김강윤 감독의 항일영화 '이름없는 별들'(1959) 상영회를 11월 3일(오후7시)과 7일(오후1시30분) 양일간 개최한다.

1929년 일제의 식민지 정책에 반기를 들고 봉기한 광주학생독립운동을 담아낸 영화 '이름없는 별들'은 1959년 당시 충장로, 금남로 현지 올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되었으며, 광주 시내 중고등학생과 광주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참여로 제작된 영화이다. 2006년에는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 100선으로 선정되기도 한 <이름없는 별들>은 당대 한국영화 최고 시나리오 작가와 배우가 참여했으며, 흥행과 비평 모든 면에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11월 3일 영화 상영 후에는 '1929년/1959년 광주영화사의 빛나는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위경혜 전남대 학술연구교수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위경혜 교수는 극장문화를 중심으로 광주·전남뿐 아니라 한국영화사 전체를 새로운 시각으로 연구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이름없는 별들'을 중심으로 1920~30년대 청년들의 근대적 열망을 담는 매체로서 부상한 영화와 1950년대 이승만 정권과 영화산업의 밀월관계를 강의할 예정이다.

(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 김지연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광주영화사발굴기획전'을 통해 광주시민들의 현대사와 함께해온 광주영화사 연구와 아카이브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광주시민들의 꿈과 열망이 담긴 '이름없는 별들' 상영회 및 특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상영회는 광주독립영화관(GIFT)'광주광역시 동구'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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