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주 시의원, 학교비정규직강사 고용불안 해소‧처우개선 촉구
  • 나소희 기자
  • 입력: 2020.10.24 10:02 / 수정: 2020.10.24 10:02
장연주 시의원은 본회의 교육청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교육청은 학교비정규직강사들의 고용불안해소와 처우개선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광주시 의회 제공
장연주 시의원은 본회의 교육청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교육청은 학교비정규직강사들의 고용불안해소와 처우개선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광주시 의회 제공

광주시교육청 대책마련 소극적, 1년 단위 계약 영어회화 전문강사 매년 해고위협 시달려[더팩트 ㅣ 광주=나소희 기자] 장연주 시의원이 교육청 시정질문을 통해 "교육청은 학교비정규직 강사들의 고용불안 해소와 처우개선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장 의원(정의당 비례)은 22일 제2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교육청 시정질문을 통해 영어회화 전문강사를 중심으로 한 학교비정규직 고용불안과 처우개선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라고 요구했다.

장 의원은 "영어회화 전문강사들이 정규 교원과 동일하게 수업권과 평가권을 가지고 정규교과를 지도하고 담임 업무를 제외한 모든 영어 관련 외국어 업무를 담당하고 있지만 매년 해고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며 "고용안정을 위한 교육청 차원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장 의원은 "광주시 교육청은 지난 2017년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된 영어회화 전문강사와 스포츠강사 등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매우 소극적이다"고 비판했다.

영어회화 전문강사는 상시 지속적인 업무 성격이지만 1년마다 재계약을 해야 하는 처지로 일상적인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으며 직장 내 차별과 부당한 갑질 피해를 지속적으로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은 "전국 공통의 사안이어서 자체적으로 개선해가는 것은 한계가 있으나 타지역 사례들을 참고하여 충분히 논의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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