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윤용민 기자·전주=이경민 기자] 전북 전주시에서 70대 남성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을 접종한 뒤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인천에서 고등학생이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지 일주일 만에 관련 사망자는 모두 30명으로 늘었다.
23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70대 남성 A씨는 지난 21일 오전 10시24분께 전주의 한 의원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했다. A씨는 이튿날 오전 요양보호사의 의해 쓰러진 채 발견됐다. 병원으로 이송됐을 땐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독감 백신에 의해 사망한 것인지는 방역당국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망과 백신 접종의 연관성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로써 지난 16일 인천 고교생 사망 이후 국내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한 후 사망한 사례는 모두 3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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