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산 아기단풍 서서히 물들어...11월 첫째주 절정 예상
입력: 2020.10.21 14:15 / 수정: 2020.10.21 14:15
잎이 작고 색이 고와 ‘아기단풍’으로 유명한 백암산 단풍이 11월 첫째 주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잎이 작고 색이 고와 ‘아기단풍’으로 유명한 백암산 단풍이 11월 첫째 주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더팩트 ㅣ 광주=나소희 기자] 잎이 작고 색이 고와 ‘아기단풍’으로 유명한 백암산 단풍이 11월 첫째 주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21일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소장 이재원)는 장성군 백암산 아기단풍이 10월 셋째 주부터 물들기 시작해 11월 첫째 주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잎이 작고 색이 고와 ‘아기단풍’으로 유명한 백암산 단풍이 11월 첫째 주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잎이 작고 색이 고와 ‘아기단풍’으로 유명한 백암산 단풍이 11월 첫째 주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백암산은 일주문부터 백양사까지 1.5㎞ 구간에 펼쳐져 있는 단풍 터널 길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153호 비자나무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고 있다.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 한상식 행정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국립공원을 찾은 국민들에게 자연이 주는 맑은 정기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탐방거리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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