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새희망교육은 포항시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더바른자세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척추질환등을 무료 검사 및 무료 치료를 진행한다. 사진은 기계초등학교 학생들이 척추질환 검사를 받고있는 모습/경북새희망교육 제공 |
더바른자세연구소와 협약 맺고, 척추질환 무료 검사 및 무료 치료 나서
[더팩트ㅣ포항=김달년 기자] 경북새희망교육연합(회장 박종대)은 포항지역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대한컨디셔닝협회 (비)더바른자세연구소와 상호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포항 지역 초등학생 및 중학생의 척추질환을 바로잡기 위해 신경계, 근골격계, 스포츠 물리치료 등의 재능기부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들은 포항 지역 관내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척추질환 검사 후 경미한 학생은 주1회 방과후 1시간 학교에서 치료교육을 진행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척추질환 정도가 심한 학생은 더바른자세연구소에서 전문 물리치료사들이 직접 무료로 치료를 진행 할 계획이다.
경북새희망교육연합 박종대 회장은"시간과 비용 등의 이유로 제때 치료받기 어려운 포항 지역 관내 초, 중학생을 위해 직접 학교로 찾아가 검사를 해주는 것에 너무나 감사하다 며,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겠다" 라고 밝혔다.
검사를 희망하는 학교는 경북새희망교육연합 사무국으로 신청 접수해 검사를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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