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8일까지 대구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은 5명, 지역감염은 2명에 그쳤다. 대구시청 전경 / 박성원 기자 |
감소추세 이어지면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11일 조정 발표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시는 10월들어 오늘까지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5명이라고 8일 밝혔다. 이 중 4일과 5일 발생한 3명은 해외유입의 경우여서 실제 지역감염은 2명에 불과하다. 또, 이 기간동안 완치된 환자는 10명이다.
한글날인 9일부터 또다시 연휴가 시작되면서 이 기간동안 추가 확진자에 대한 우려는 있으나 마스크 쓰기 등의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어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추석연휴 기간 동안에도 고향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등 방역에 에너지를 쏟은 결과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일은 없었다.
이번 한글날 연휴 기간중 갑자기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정부에서도 지금처럼 확진자 감소추세가 이어지면 11일까지 예정된 추석특별방역 연휴가 끝나는 시점에 현재 2단계로 되어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재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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