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북대병원이 암 관련 인지도를 확인하고 국가 암검진 홍보를 하기 위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암 예방·검진 인식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 제공 |
도민 대상으로 암 예방·검진 홍보활동... 참여자 중 추첨 통해 상품 증정
[더팩트 | 전주=한성희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은 전북지역암센터가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검진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전북지역암센터는 다음 달 20일까지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암 예방·검진 인식조사를 진행해 전북도민의 암 관련 인지도를 확인하고 국가 암검진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전북도내 14개 시군보건소와 생활터에 협조를 구하고 전북대병원 내 게시판과 전북지역암센터 홈페이지에 포스터를 게시해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인식조사 참여자 중 3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유희철 전북지역암센터 소장은 "이번 암 예방·검진 인식조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암 예방·검진 홍보 활동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전북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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