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 김천일반산업단지 공장부지에서 6일 오후 아주스틸 김천공장 착공식이 열렸다.사진은 김충섭 시장과 관계자들이 첫삽을 뜨는 장면/김천시 제공

600억 투자...신규인원 100명 채용

[더팩트ㅣ김천 =김서업 기자] 경북 김천시 김천일반산업단지(3단계) 공장부지에서 6일 오후 아주스틸 김천공장 착공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이우청 시의회 의장, 아주스틸 이학연 대표 ,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아주스틸은 1995년 설립된 전자기기용 컬러강판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전 세계 LCD TV용 강판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다.

현재 임직원 300명, 매출 5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아주스틸은 600억을 투자해 6만6000㎡ 부지에 부지에 친환경 건축용 내장재를 생산하는 스마트팩토리형 공장을 내년 4월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최소 100명 이상의 신규인원도 채용한다

아주스틸㈜ 이학연 대표는 "앞으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김천시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아주스틸(주)의 발전이 곧 김천의 발전이라는 마음으로 아주스틸(주)이 세계로 뻗어 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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