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두 바퀴로 그리는 아름다운 풍경 찾습니다”
입력: 2020.10.03 14:00 / 수정: 2020.10.03 14:00
전북 전주시가 오는 30일까지 자전거를 주제로한 사진 공모전 춤품작을 접수받는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이경민 기자
전북 전주시가 오는 30일까지 자전거를 주제로한 사진 공모전 춤품작을 접수받는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이경민 기자

30일까지 전주 자전거 길과 자전거 명소 등이 담긴 사진 공모

[더팩트 | 전주=이경민 기자] 전북 전주시는 이달 30일까지 ‘2020 자전거도시 전주, 사진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자전거와 함께하는 전주의 매력을 사진으로 마음껏 표현하고 자전거 이용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준비됐다.

공모사진은 △전주 관내 자전거 길 △첫마중길, 덕진공원, 기지제수변공원 등 자전거로 전주를 알릴 수 있는 명소 △자전거와 함께하는 전주의 전통·문화·행사 등을 주제로 자전거가 담겨있는 사진이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점까지 개인 자격으로 출품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지난 2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출품자 본인이 촬영한 이미지파일(jpeg 파일, 4500×3000픽셀 이상, 15mb 이상 권장)을 신청서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1월중 공모전 출품작을 대상으로 홍보 활용성, 주제 적합성, 소재 상징성, 사진 독창성 등을 고려해 대상부터 입선까지 총 21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수상자에 한해 개별 통보하고 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전 수상자에게 대상 1점(100만 원), 우수 2점(50만 원), 장려 3점(30만 원), 입선 15점(10만 원)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타 공모전 수상작 혹은 타인의 저작물을 명의 도용한 경우에는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또 공모전 선정작으로 자전거 대행진 행사장과 시청 로비 등에서 전시회를 개최해 친환경 생태교통 수단으로서 자전거를 홍보하고 공공저작물로 개방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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