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는 지난 2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미래엔에듀파트너와‘정보소외계층 소프트웨어교육 확산을 위한 코딩강사 양성’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제공 |
㈜미래엔에듀파트너와 ‘정보소외계층 소프트웨어교육 확산을 위한 코딩강사 양성’업무협약 체결.
[더팩트ㅣ포항=김달년 기자]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이하 협회)가 지역 내 ICT분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나섯다.
협회는 지난 2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미래엔에듀파트너와‘정보소외계층 소프트웨어교육 확산을 위한 코딩강사 양성’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문성을 갖춘 양질의 교육 수행 및 콘텐츠 제공, 다양한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해, 향후 지역 특화형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로봇, 관광, 안전) 개발의 밑거름이 될 전문인재 양성이 기대된다.
심희택(㈜휴비즈ICT 대표) 협회장은"관내 ICT 관련 기술개발 및 산업발전을 위해 전문인력의 확보가 매우 중요한 데 반해, 그동안 전문인력 수급이 턱없이 부족해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ICT 분야의 우수 인재를 육성해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는 경북지역 ICT융합산업의 활성화 및 효율적 산업육성 방안 모색, 관련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및 강화를 위해 2014년 출범했다.
협회는 포항(동부), 구미(서부), 경산(남부), 안동(북부)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관련 분야 30여 지역 기업 회원사가 가입, 미래 경북지역의 ICT 산업육성 및 발전의 구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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