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새희망교육연합(회장 박종대)은 22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포항시 관내 초·중·고 30여개 학교에 마스크 3만매를 기부했다./경북새희망교육연합 제공 |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
[더팩트ㅣ포항=김달년 기자] 경북새희망교육연합(회장 박종대)은 22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포항시 관내 초·중·고 30여개 학교에 마스크 3만매를 기부했다.
경북새희망교육연합 박종대 회장은"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됐다"며, "포항시 관내 모든 학교에 마스크를 전달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마스크 전달은 각급 학교 운영위원장 및 녹색어머니회장, 학부모회장 등을 통해 전달했다.
경북새희망교육연합은 전,현직 학교 운영위원장, 녹색어머니회장, 학부모회장 등의 10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들을 위한 문화체험교육, 장학, 환경개선, 나눔 사업 등 4가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있다.
또한,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를 위하고 사회에서 손길이 닿지 않는 취약 환경의 학생들을 발굴해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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