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내년 국비확보 총력전
입력: 2020.09.17 11:35 / 수정: 2020.09.17 11:35
사진은 송언석 국회의원실을 찾은 김재광(오른쪽 두번째) 김천시 부시장 /김천시 제공
사진은 송언석 국회의원실을 찾은 김재광(오른쪽 두번째) 김천시 부시장 /김천시 제공

54건 1978억원 목표

[더팩트ㅣ김천=김서업 기자] 경북 김천시가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17일 김천시에 따르면 김재광 부시장은 전날 국민의힘 송언석(김천) 의원실을 찾아 내년 정부예산안 반영 결과를 설명하고 추가 국비 확보를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은 54건에 1978억원이다.

전년 대비 15%(254억원) 증가했다.

신규사업 18건(318억원), 대형 SOC사업 7건(1196억원), 연구개발(R&D)사업 5건(212억원) 추진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주요 사업은 ▲김천~거제간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착공 ▲김천~선산간 국도 확장 ▲어모 옥률~대항 대룡간 국도 건설 ▲김천복합혁신센터 건립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건립 ▲스마트 물류센터 건설 ▲국가 드론실기시험장 구축 등이다.

김재광 부시장은 "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로 국가 예산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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