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코로나 19 확산 심상치 않다
입력: 2020.09.12 14:53 / 수정: 2020.09.12 14:53
지난 10일 확진자가 다녀갔던 포항시 송도동주민센타가 폐쇄 조치되기도 했다./포항=오주섭기자
지난 10일 확진자가 다녀갔던 포항시 송도동주민센타가 폐쇄 조치되기도 했다./포항=오주섭기자

칠곡 평산 아카데미 장뇌삼 설명회에 참석 확진 판정 2명

[더팩트ㅣ안동=오주섭기자] 경북도내 코로나 19 추가 확진 상황이 심상치 않다.

최근 추가 확진자들이 건강식품 설명회에 참석했다가 지역사회 전파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경북도 코로나 19 서면 브리핑에따르면 12일 0시 현재 포항과 경주에서 각각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확진판정을 받은 포항 60대는 지난 2일 칠곡 평산아카데미 장뇌삼 설명회 참석 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 입원했다

경주 50대도 지난 2일 열린 칠곡 평산아카데미 장뇌삼 설명회 참석했다가 서울 확진자와 접촉 확진 판정을 받고 이 역시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특히 포항 50대 확진자는 산양.산삼 가게를 하는 62번 확진자 사무실에도 들려 접촉 한것으로 밝혀져 포항남구보건소가 이 사무실을 방문한 사람들 소재 파악에 나섰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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