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발암물질 일등 공신 슬레이트 철거...“주민호응 만점”
입력: 2020.09.02 16:33 / 수정: 2020.09.02 16:33
의성군 다인면 신락원 건물 지붕 (1급발암물질) 인 슬레이트를 철거 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의성군 다인면 신락원 건물 지붕 (1급발암물질) 인 슬레이트를 철거 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더팩트|의성=권병건 기자〕 의성군은 다인면의 신락원 지붕 슬레이트 건물 53개동 철거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마을환경 정비와 주민 건강보호를 위해 국고보조사업과 별도로 전액 군비 6억7000만원을 투입 시행됐다.

내년에는 다른 취약지역인 금성면 도경리를 대상으로 노후된 슬레이트 계사와 창고를 철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취약지역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성군은 올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국고보조사업으로 지난해 390동 보다 36% 늘어난 530동을 신청 받았으며, 2분기까지 목표대비 53%정도를 추진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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