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8월에만 '코로나19' 감염 40명 발생…24일 지역감염 1명 추가확진
입력: 2020.08.24 13:53 / 수정: 2020.08.24 13:53
경남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달 들어서만 40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경남도 제공
경남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달 들어서만 40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경남도 제공

현장예배 강행한 남해 우물교회 고발…집회 인솔자 5명은 수사 의뢰

[더팩트ㅣ창원=강보금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른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경남에서도 8월에만 현재 모두 4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24일 브리핑을 통해 이달 확진자 40명 중 지역감염자가 28명이고 해외입국 감염자는 12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감염자 중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가 8명이다. 6명이 집회에 직접 참여했으며 2명이 집회 참여자의 접촉자이다.

이날 경남에서 추가 확진된 1명의 확진자(경남 199번) 사천시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인천 확진자의 접촉했다. 그는 지난 14일 인천 확진자와 만난 후 22일 평택시에서 접촉자로 통보받고 23일 사천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경남 199번 환자의 접촉자인 가족 2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현재까지 경남도내의 광화문 집회 및 사랑제일교회 관련자는 1292명이다. 검사자는 1453명으로 이 중 양성 6명, 음성 1414명 그리고 33명이 검사 진행 중이다.

한편 도는 집회 인솔자 28명에 대한 명단체출 행정명령을 내린 후 비협조적인 인솔자 5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한 상황이다.

또 지난 주말 도내 교회 비대면 예배 전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 결과, 2641개 교회 중 1032곳이 현장 예배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

이 중 도는 남해 우물교회가 수차례의 설득에도 현장예배를 강행해 남해군이 고발했다고 전했다.

김명섭 대변인은 "수도권발 감염확산 위기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이번 주가 매우 중요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돌입하면 지역경제는 물론 모든 부분에서 지금보다도 더 큰 고통이 따르게 된다. 도민들의 방역 수칙 준수가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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