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성원의원 "경기도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도록 노력 "
입력: 2020.08.06 17:01 / 수정: 2020.08.06 17:01
통합당 김성원의원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극심한 연천군, 동두천시를 포함해 경기도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성원의원실 제공
통합당 김성원의원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극심한 연천군, 동두천시를 포함해 경기도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성원의원실 제공

6일 피해 극심한 연천지역 수해현장 방문... 피해주민 만나 애로사항 듣고 위로

[더팩트 ㅣ 연천=김성훈 기자] 미래통합당 김성원(경기 동두천.연천)의원이 6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극심한 연천군, 동두천시를 포함해 경기도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연천군 일대 수해피해 현장을 방문, 수재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위하는 한편 피해주민을 위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를 위해 "제1야당 원내수석으로서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조속히 지원대책을 마련해 주택침수 등 피해로 실의에 잠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매년 폭우 때마다 큰 피해를 입는 수해취약지역에 대해 피해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체지하겠다"며 "재난예방대책 마련은 물론 피해주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확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5일 동두천시청과 연천군청을 방문, 재난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고 계신 공무원, 의용소방대, 봉사단체 등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절망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의 터전을 가꿀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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