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 포항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
입력: 2020.08.05 17:50 / 수정: 2020.08.05 17:50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구.미래통합당)/김정재의원실 제공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구.미래통합당)/김정재의원실 제공

김정재 의원, “환경개선 통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

[더팩트ㅣ포항=김달년 기자]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구·미래통합당)은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비’ 10억원을 지역현안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우현동 도시숲에서 포항중학교, 롯데백화점을 거쳐 동빈내항에 이르는 900m구간의 도심 복개하천을 걷어내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11월까지 총사업비 363억원을 들여 콘크리트 도로를 철거하고 자연친화적 수변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질개선, 수생태계회복, 도시환경개선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인구감소와 노후화로 침체된 원도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경제 활성화 유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재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시급히 추진되어야 할 주요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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