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플라스틱 용기 공장서 불…3명 중상
입력: 2020.07.18 16:05 / 수정: 2020.07.18 16:05
18일 오전 11시 20분께 경기도 고천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18일 오전 11시 20분께 경기도 고천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8일 오전 11시 25분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플라스틱 성형용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39분 대응 2단계(긴급구조지휘대 가동)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51대를 투입했다.

불은 오후 1시57분 진화됐다.

이 사고로 중상 3명, 경상 7명 등 10명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3층 작업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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