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시장, '정의롭고 풍요로운‘ 인공지능 광주시대 ’ 선언
  • 문승용 기자
  • 입력: 2020.06.29 17:01 / 수정: 2020.06.29 17:01
이용섭 광주시장, 민선 7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7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주요성과와 향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이용섭 광주시장, 민선 7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7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주요성과와 향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2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주요성과·향후 계획 발표 / 사람·돈·기업 몰리는 ‘경제1번지 ’ 목표[더팩트ㅣ광주=문승용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9일 "지난 2년 동안 가슴 벅차고 힘들 때도 많았지만 광주발전을 위해 큰일을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큰 보람이고 기쁨이었다"면서 "시민들이 시장을 믿고 도와줘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고, 광주광역시장인 것이 너무나 자랑스러운 2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오는 7월 1일로 임기 반환점을 도는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가 2년 여 만에 확연히 달라졌다"면서 "2년 후 사람·돈·기업이 몰려오는 ‘경제1번지 광주’로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시정 목표로 내세우고 출범한 민선 7기 이용섭 호가 ‘혁신‧소통‧청렴’ 3대 시정가치를 이정표 삼아 해묵은 현안들을 속속 해결하고, 광주의 미래 지도를 바꿀 수많은 성과들을 창출하며 광주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민선7기 광주시정 2년을 관통하는 핵심가치는 혁신과 소통"이라고 강조하고 "광주시는 혁신행정으로 세계 유례없는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성공시켰고, 아무도 가보지 않은 인공지능 광주시대의 길을 열었다"고 총평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16년간 지역사회를 갈등하고 분열시켰던 도시철도 2호선 문제를 공론화로 해결하고, 턱없이 부족한 예산에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저비용 고효율’의 흑자 대회로 성공 개최한 것 또한 혁신과 소통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평가하고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위기 속에서 광주공동체를 안전하게 지켜낸 핵심동력은 혁신과 소통으로, 선제적 대응, 대구와의 병상연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또한 "2018년 11월 출범한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2년 동안 공공기관 통합채용, 희망인사시스템 도입, 면접위원 인력풀제 도입, 문화예술 민간경상보조금 공모제 시행 등 12차례에 걸쳐 총 19건의 시정혁신을 권고했고 대부분 시정에 반영되고 있다"고 밝힌뒤 "광주시는 ‘세계 최초’의 지자체 주도 노사상생 광주형 일자리를 비롯해 ‘전국 최초’ ‘전국 유일’ ‘전국 최대’라는 수식어가 붙는 많은 성과를 창출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국내 유일의 친환경 자동차 부품인증센터를 유치했고, 국내 1호 수소융합에너지실증센터를 준공했으며, 전국 최초로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가 개관했다"고 말하고 "전국 최초 노사상생도시 선언과 전국 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 선정은 광주가 정치1번지에서 경제1번지로 발돋움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2018년 예산이 4조5천억원이었으나 2년만인 2020년 5조2천억원으로 늘었고 올해는 광주 역사상 처음으로 국비 2조5천억원 시대를 열었다"면서 "채무비율은 줄이고 재정자립도는 높여 재정건전성을 제고해 광주시 살림살이도 크게 나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뿐만 아니라 "이용섭 시장의 1호 공약이었던 경제자유구역은 미래형 자동차(빛그린산단), 인공지능(첨단3지구), 에너지(에너지밸리 일반산단, 도시첨단국가산단) 등 광주의 미래를 담보할 핵심 주력 산업단지 4곳(4,371㎢, 132만평)이 지정됐다"면서 "이 산단들은 이미 기반 조성과 함께 기업들의 투자가 진행되고 있어 단기간에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10조3,641억원, 부가가치유발 3조2,440억원, 투자유치 1조6천억원, 지역일자리 5만7천여 개 창출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는 정의롭다는 이유만으로 잘 살아야 한다. 그래야 역사가 교훈을 줄 수 있다"면서 "정의롭고 풍요로운 ‘인공지능 광주시대’를 활짝 열어 ‘정의가 풍요를 창출’한다는 공식을 만들어 내겠다"는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이 시장은 "지금 광주는 자긍심을 가져도 좋을 만큼 과거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큰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 떠나는 광주에서 사람과 돈과 기업이 찾아오는 광주가 실현되고 있다"면서 "4천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광주가 대한민국의 미래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봉산개도 우수가교(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아라)’의 각오로 부단하게 혁신하고 시민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