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로 예보됐다. /장윤석 기자 |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토요일인 9일은 추위가 누그러지고 평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로 예보됐다.
이번주 초부터 8일까지 추위를 몰고 온 찬 성질의 대륙고기압이 따뜻한 이동성 고기압으로 성질이 바뀌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추위가 점차 풀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평년기온을 웃돌 전망이다.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안팎을 오르내리면서 낮과 밤의 온도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겠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수원 7도 △춘천 5도 △강릉 9도 △대전 7도 △전주 9도 △광주 9도 △제주 16도 △대구 8도 △부산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수원 19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전주 20도△광주 21도 △제주 22도 △대구 19도 △부산 21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크게 벌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zzang@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