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봉에서 울리는 세계평화展'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김포문화재단 |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작가의 '애기봉에서 울리는 세계평화전'이 12월 22일까지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오픈갤러리에서 열린다.
‘애기봉 세계평화전'은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의 서예회화, 현대미술, 디지털그래픽아트, 도자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여 점과 그의 대표작 ‘희망대한민국’(4.5mx6.5m) 대작을 선보인다.
한한국 작가는 ‘세계평화지도’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서예회화라는 새로운 예술의 장르를 개척한 세계적인 서예회화작가 겸 평화운동가로 꼽힌다.
지난달 30일 열린 개막식은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윤상현 국회의원의 축전 낭독으로 시작했다.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환영사와 강경구 전)김포시장, 이승도 35대 대한민국해병대사령관, 정찬영 국가원로회의정책위의장 김광진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장 축사에 이어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인사말을 했다.
김주영 국회의원을 대신해 이경호 수석 보좌관, 김시용 경기도의원, 김인수 (전)김포시의장, 오강현 (전)김포시부의장, 유영숙 김포시의원, 유매희 김포시의원, 정영혜 김포시의원, 김현주 김포시의원, 최명숙 김포시 문화예술과장, 박태운 김포신문 대표, 조창원 박사(토렴 사회를 꿈꾸며 저자), 이동은 세계평화사랑연맹 부총재, 윤소천 한국갤러리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는 "국내외 평화가 가장 절실하고, 남북간 긴장감이 가장 고조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대한민국 김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자 북녘이 보이는 애기봉에서 울리는 세계평화의 간절한 염원으로 한반도와 지구촌에 평화와 안정을 찾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입장객은 전시 관람이 무료로 가능하며, 방문을 원하는 시민은 김포문화재단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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