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밤 수놓는 '영호남' 화합의 뜻깊은 무대
11월2일 오후 5시부터 대구두류공원 내 코오롱음악당
홍진영이 영호남 화합을 상징하는 무대에 간판스타로 나선다. 화합 한마당 잔치에는 홍진영을 비롯해 안성훈(미스터트롯) 김태연(미스트롯), 그리고 현진우 이진관 하동진 오명석 정일모 등이 출연한다./더팩트 DB |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트롯디바 홍진영이 영호남 화합을 상징하는 무대에 간판스타로 나선다.
오는 11월2일 대구 두류공원 내 코오롱 음악당에서 펼쳐지는 '영호남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 잔치'에는 홍진영을 비롯해 안성훈(미스터트롯) 김태연(미스트롯), 그리고 현진우 이진관 하동진 오명석 정일모 등이 출연한다.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회장 최순모)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 이벤트는 지역간 갈등 해소 및 지역 문화 홍보와 교류를 통해 경제 활성화 및 상생 협력을 위한 기반 마련의 의미로 기획됐다.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재대구경북호남향우회가 주관하는 화합 한마당 잔치는 11월2일 오후 5시부터 대구두류공원 내 코오롱음악당에서 진행된다.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
1300만 명의 출향민으로 구성된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앞서 호남발전연구원(회장 이상구 의학박사)의 기획으로 고열화 시대 노인들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해주는 '의료비 바우처 사업'을 시범 실시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태두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기획단장은 "이번 '영호남 한마당 잔치'는 의료 시범사업 성과를 축하하는 의미도 있지만, 깊어가는 가을밤에 영호남인들이 한데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재대구경북호남향우회가 주관하는 화합 한마당 잔치는 11월2일 오후 5시부터 대구두류공원 내 코오롱음악당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