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에는 오후부터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다. 비는 늦은 밤부터 그 밖의 전남권과 경남권으로 확대되겠다. /더팩트DB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월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전국은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에는 오후부터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다. 비는 늦은 밤부터 그 밖의 전남권과 경남권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 △경남 남해안·전남 남해안 20~60㎜ △부산·울산·경남·광주·전남 5~10㎜가 예상된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대기불안정으로 5∼20㎜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가 예상된다. 중부지방과 경상권 지역에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예상기온은 △서울 22∼30도 △인천 22∼27도 △수원 21∼30도 △춘천 20∼31도 △강릉 23∼30도 △청주 23∼31도 △대전 22∼31도 △세종 21∼30도 △전주 23∼31도 △광주 23∼31도 △대구 23∼32도 △부산 22∼27도 △울산 23∼30도 △창원 23∼29도 △제주 24∼28도다.

대기는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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