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특별시청 시민청 갤러리서
제7회 더팩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영광의 수상자 13명에 상장·상금 수여
[더팩트ㅣ이상빈·선은양 기자] 신개념 대중 종합지 <더팩트>가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 <사진이 '더' 팩트다!> 제7회 사진 공모전 시상식에서 13개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더팩트>는 10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 지하 1층에서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대상부터 특별상까지 총 13명의 수상자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습니다.
시상은 보건복지 부문(저출산 극복, 가족, 의료 등), 디지털 카메라 부문(자유주제), 드론 부문(자유주제), 스마트폰 부문(자유주제)으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이밖에 한국인터넷신문협회상, 한국영상기자협회상, 한국사진기자협회상이 수여됐습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상규 더팩트 대표이사,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 이의춘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 나준영 한국영상기자협회장, 정재웅 더팩트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 <사진이 '더' 팩트다!> 시상식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에서 열린 가운데 김상규 더팩트 대표이사(왼쪽)와 대상 수상자 김미영 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 |
대상은 김미영 씨(출품작 '광부')가 차지했습니다. 김 씨는 "고향 삼척에 탄광이 많은데, 최근 들어 사라지는 추세다. 올해에도 한 곳이 폐광될 예정"이라며 "폐광되는 탄광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 싶어 사진을 찍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 씨에겐 상금 30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됐습니다.
앞서 <더팩트>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사진을 좋아하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사진공모전 출품작을 접수를 받았습니다. 700여 점이 출품됐고 <더팩트> 사진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50점이 후보작에 올랐습니다. 이 가운데 총 13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결정됐습니다. 수상작은 오는 14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에 전시됩니다.
김상규 더팩트 대표이사와 내빈들이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 <사진이 '더' 팩트다!> 제7회 사진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다둥이 가족'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의춘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 김상규 더팩트 대표이사,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 나준영 한국영상기자협회장. /남윤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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