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7도~17도, 낮 최고 21도~29도
제주, 늦은 오후부터 비…일요일 전국이 비
주말인 토요일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나 제주는 흐리다 늦은 저녁부터 많은 비가 오겠다.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 사진은 4월27일 맑은 날씨에 나들이객이 몰리면서 고속도로가 평소보다 다소 혼잡한 모습. /남용희 기자 |
[더팩트ㅣ김영봉 기자] 주말인 토요일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나 제주는 흐리다 늦은 저녁부터 많은 비가 오겠다.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도~17도, 낮 최고기온은 21도~29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별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춘천 11도 △철원 11도 △원주 13도 △강릉 17도 △대전 12도 △세종 11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광주 13도 △제주 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춘천 29도 △철원 28도 △원주 28도 △강릉 29도 △대전 28도 △세종 27도 △대구 28도 △부산 23도 △광주 26도 △제주 24도 등이다.
제주는 이날 오후 6시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북부 제외) 50~150㎜, 제주 북부는 20~60㎜ 등이다.
안개는 이날 새벽부터 아침까지 전라권내륙과 전라권내륙과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 전라서해안과 충청권, 그 밖의 경상권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오후부터 제주부터 비가 시작돼 5일 아침에는 서해안과 전남권 내륙, 오전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남서부로 확대되고 오후부터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며 "일요일에는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yb@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