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 날인 30일은 낮 최고 26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은 가끔 구름많겠으나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사진은 서울 광화문 광장을 찾은 한 여성이 바닥분수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

[더팩트ㅣ김영봉 기자] 4월 마지막 날인 30일은 낮 최고 26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은 가끔 구름많겠으나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도~15도, 낮 최고기온은 16도~26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별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춘천 10도 △철원 10도 △원주 13도 △강릉 12도 △대전 12도 △세종 12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광주 15도 △제주 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1도 △춘천 24도 △철원 23도 △원주 25도 △강릉 19도 △대전 24도 △세종 24도 △대구 26도 △부산 21도 △광주 22도 △제주 19도 등이다.

이날은 이른 새벽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부터 저녁사이에는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고, 전남동부와 경상권 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전남동부 5㎜미만,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5㎜내외, 제주는 5~10㎜ 등이다. 소나기가 내릴 경우 경북내륙과 경남내륙에 5~30㎜의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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