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기온 최대 21도, 일교차 15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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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다. /이동률 기자 |
[더팩트｜이중삼 기자] 목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을 중심으로 한때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경기·인천·경기북부·강원북부·강원영서중·남부에 비가 가끔 오겠다. 강원영서중.남부는 오후 9시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북부·서해5도 5㎜ 미만, 강원 북부와 영서중·남부 5㎜ 내외 등으로 예상된다.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한낮 기온은 최대 21도까지 올라 따뜻한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7~13도, 한낮 최고 기온은 17~21도 사이가 되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최대 15도까지 벌어질 것으로 보여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